미국의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가인 제임스 설리번(James W. Sullivan)이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 2018) 국제교류전 레지던시 초대작가 겸 제3회 대한민국환경디자인대전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볏짚과 회반죽, 나무를 비롯한 자연 소재로 ‘신체 생태 미술’ 개념을 발전시켜온 선구자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거장입니다.
특히, 자연을 그대로 모방하거나 보존만 하지 않고 자연을 인간세계로 끌어들여서 철학적 사유(思惟)를 “신체 생태 관계성”으로 쉽게 소통하게끔 하는 방식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jiiaf.org/notice?pageid=1&view=read&id=2858
http://www.jameswsullivan.com

2016년 세계적인 대지미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와 2017년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가인 에릭 사마크(Erik Samakh)의 작품설치에 이어 이제 대한민국 하동과 지리산아트팜는 글로벌 환경생태예술과 자연주의 현대미술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레지던시 일정(한국시간)
– 사전답사: 2018.5.21(월)~5.28(월)
– 레지던시: 2018.9.24(월)~10.30(화)

JIIAF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