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업사이클링 설치미술가인 케비나조 스미스(Kevina-Jo Smith)가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 2019) 국제교류전 레지던시 초대작가 겸 제4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 천이나 끈 등 폐기된 물질과 순환되는 물질을 사용하여 ‘업사이클링 설치조각’ 개념을 발전시켜온 선구자로 왕성한 작품 활동과 환경보호운동을 통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젊은 거장입니다.

특히, 환경과 인간, 피난처와 환경보호에 대한 탐구와 사유(思惟)를 통해 입을 수 있는 조각 작품뿐만 아니라 버려진 물체 및 소비자 부산물로 만든 대규모 짠 설치조각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https://kevinajosmith.com/

2016년 세계적인 대지미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와 2017년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가인 에릭 사마크(Erik Samakh), 2018년 미국의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가인 제임스 설리번(James W. Sullivan)의 작품설치에 이어 이제 대한민국 하동과 지리산아트팜는 글로벌 환경생태예술과 자연주의 현대미술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레지던시 일정(한국시간)
– 레지던시: 2019.9.1(일)~10.9(수)

JIIAF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