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isan Biennale 2024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백수남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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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Renaissance : Life Art & Nature Art
Origin culture into contemporary art & Land art in everyday life &
AI movie Exorcism honoring Nam June Paik
로컬 르네상스 : 생명·자연예술
원형(原形)문화를 동시대 예술로, 대지미술을 일상으로, 백남준을 기리는 AI영화 굿판

November 7 – December 29, 2024
Jirisan(Mt.), Hadong, Seoul, South Korea 대한민국 하동, 지리산, 서울
Jirisan Art Farm / Jirisan Contemporary Art Museum 지리산아트팜 / 지리산현대미술관
Host; Jirisa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Biennale Organizing Committee
주최 :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조직위원회
official sponsor;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문화체육관광부
Ambassade de France en Corée 주한 프랑스대사관 국제예술교류 후원
(Samhwasil) Hadong-gun county, Gyeongsangnam-do, South Korea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38-1 (삼화실)
Background Photography © Erik Samakh is the Artist in Residence at JIIAF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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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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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 특별전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프랑스 파리8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
프랑스 파리8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 석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세종대학교 회화과 교수 역임
신작전 회원

수상
제11회 세계 현대 미술 비엔날레 금상(환상부문)(1986)
테일러상(1985), 프랑스 미술아카데미 르 살롱상(1985)
발도르 국제전 투석상, 몽프레 성탄전 은상(1983)
생제르망 데프레 대상(1981) 벨기에 국제 회화전 수석상,
르살롱 금상(1981), 프랑스 도빌 오늘의 색채전 명예상(1981) 외

개인전
조선 화랑(1993), 파리 드빠이코 화랑(1988), 동산방 화랑(1987), 씨옹 디에트 화랑(1987), 파리 쌀람보 화랑(1987), 파리(1985),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1983), 독립전, 파리 그랑팔레(1982), 관훈 미술관(1980), 그로리치 화랑(1979), 용산 미8군Moyer-공예센터(1979 ), 미술회관(1977) 등

단체전
르 살롱전/ 비평사실전, 파리 그랑팔레(1992) 등 수십 여회 국내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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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일상의 예술 국제교류전/ 백수남 특별전/ 백남준을 기리는 AI영화 굿판/ 티아트 퍼포먼스
Jirisan Biennale 2024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I movie Exorcism honoring Nam June Paik
Tea Art Plating & Performance

주제: 로컬 르네상스 : 생명·자연예술
Theme: Local Renaissance: Life Art & Nature Art
exhibition period : November 7 – December 29, 2024

Artistic Director & Commissioner : 김성수_KIM SeongSoo
Tea@Art plating performance Artistic Director : 에리카 김_Erica Kim
AI movie Exorcism honoring Nam June Paik Artistic Director : 심은록_SIM Eunlog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Director : 에스더 김_Esther KIM
Visiting Children’s Environmental Art Contest Director : 김종식_KIM Jong Sik
Metaverse Director : 씨감버스 갤러리_CGAM VERSE gallery
Assistant Artist : 김경식_KIM Kyoung Sik / 윤상우_YOON Sang Woo

주최 :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조직위원회 / 주관 :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집행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하동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목재문화진흥회, 한국환경설치미술협회,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ACC프로젝트, CGAM VERSE, Art Plus gallery, 에스빠스리좀협동조합, 국가유산수리협회, 나라지식정보

© Soo Nam Paig_신시 아사달 100687 (선용도)_130 x 97 cm_캔버스에 유채_1987. Jirisan Biennale 2024

Location :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38-1 (삼화실)
38-1, Dongchon-gil, Jeongnyang-myeon, Hadong-gun, Gyeongnam-do, South Korea

JIIAF Art Center / Jirisan Contemporary Art Museum
Founder & Commissioner: KIM Seong Soo

백수남 특별전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평론
역사적으로 수많은 작가들이 있지만, 위의 작가들처럼 자신 만의 독특한 모티브를 가진 이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백수남(1943 ~1998) 작가하면, 우선 먼저 구슬들이 떠오른다. 알알이 탱글탱글한 구슬들이 화면 가득 빽빽히 채우다 못해, 금방이라도 화면 밖으로 튕겨나와 우르르 쏟아질 것 같거나 (ex.<신시 아사달-071287>), 혹은 화면의 표면에서 몇 개의 구슬들이 성좌의 형태로 자전하거나 공전하는 것 같다(ex. <신시 아사달-190486>). 다니엘 뷔렌의 모티브 ‘8.7 cm 스트라이프’나 끌로드 비알라의 강낭콩 닮은 모티브처럼 전적인 우연의 개입에 맡겨 이뤄진 것도 있지만, 백수남의 모티브는 무한한 상징을 구슬마다 알알이 담고 있다. 마치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에서처럼, 백수남의 ‘구슬 유희’에도 천문학적 구성, 우주적 조화, 아사달의 리듬, 도교적 사상 등이 담겨있다. (발췌) 심은록_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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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한국적 리얼리즘의 원형
역사적으로 수많은 작가들이 있지만,백수남 작가같이 자신 만의 독특한 모티브를 가진 이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백수남(1943 ~1998) 작가하면, 우선 먼저 구슬들이 떠오른다. 알알이 탱글탱글한 구슬들이 화면 가득 빽빽히 채우다 못해, 금방이라도 화면 밖으로 튕겨나와 우르르 쏟아질 것 같다. 구슬 그 자체가 바로 구체적인 생명의 형태이다. 이것은 바로 생명의 근원인 우주의 모양 그것이기도 하다. 영원히 변치않는 신비한 광채를 지닌 영롱한 구슬은 영생의 상징이다. 아사달인들의 고분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곡옥, 벽옥들은 사자의 영생을 향한 아사달인들의 강력한 염원이 담긴 제물이다.
1969 년 작품에서 이미 백수남의 모티브인 구슬들이 보인다 <유산>이라는 그림은 반으로 나뉘어진 석류를 닮았다. 동그란 석류는 안[중심]으로 갈수록 노란색 톤에서 초록색 톤을 거쳐 파란색 톤으로 그레데이션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바깥쪽으로 갈수록 노란 알갱이들은 윤곽이 희미해지고, 안[중심]으로 갈수록 명료해진다. 그리고 중심의 서너개의 알갱이와 이 알갱이들이 미처 채워지지 못해 만들어진 여백은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백수남의 회화 작품에 나타나는 샤머니즘 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형성과 색체는 대부분 한국적인 열정에 기인하지만 깊은 상징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가 중심테마로 삼고 있는 아사달의 지역, 고분벽화와 출토된 유물들, 그리고 스님의 다비 과정을 모티브로 구성한 작품에서 이러한 상징성이 두드러진다.
<신시 아사달> 연작과 아사달인들의 우주관을 바탕으로 그려진 그의 모든 작품은 일상의 삶에 지쳐 용기와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또한 우주와 영원과의 대화의 맥을 놓쳐버린 디지털인들에게 ‘신의 도시’(神市)로 이주해 오라는 초대장이다
그의 회화속에서 살아있는 시간과 공간의 초월, 죽음을 초월하고 영원을 향한 한 예술가의 외로운 투혼이다. 그리고 일상의 삶에 지쳐 용기와 희망을 읽어버린 사람들에게 , 또한 우주의 염원과의 대화의 맥을 놓쳐버린 디지털인에게 ‘신의 도시’(神市)로 이주해 오라는 초대장이기도 하다. 에스더 김_전시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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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일상의 예술 국제교류전/ 백수남 특별전/ 백남준을 기리는 AI영화 굿판/ 티아트 퍼포먼스
Jirisan Biennale 2024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I movie Exorcism honoring Nam June Paik
Tea Art Plating & Performance

주제: 로컬 르네상스 : 생명·자연예술
Theme: Local Renaissance: Life Art & Nature Art
exhibition period : November 7 – December 29, 2024

Artistic Director & Commissioner : 김성수_KIM SeongSoo
Tea@Art plating performance Artistic Director : 에리카 김_Erica Kim
AI movie Exorcism honoring Nam June Paik Artistic Director : 심은록_SIM Eunlog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Director : 에스더 김_Esther KIM
Visiting Children’s Environmental Art Contest Director : 김종식_KIM Jong Sik
Metaverse Director : 씨감버스 갤러리_CGAM VERSE gallery
Assistant Artist : 김경식_KIM Kyoung Sik / 윤상우_YOON Sang Woo

주최 :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조직위원회 / 주관 : 지리산국제환경비엔날레 집행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하동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목재문화진흥회, 한국환경설치미술협회,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ACC프로젝트, CGAM VERSE, Art Plus gallery, 에스빠스리좀협동조합, 국가유산수리협회, 나라지식정보

© Soo Nam Paig_유산_161x130cm_캔버스에 유채_1960 년대. Jirisan Biennale 2024

Location : 경남 하동군 적량면 동촌길 38-1 (삼화실)
38-1, Dongchon-gil, Jeongnyang-myeon, Hadong-gun, Gyeongnam-do, South Korea

JIIAF Art Center / Jirisan Contemporary Art Museum
Founder & Commissioner: KIM Seong Soo

신시 아사달 87-7 바리데기_161x130cm_캔버스에 유채_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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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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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010588_100 x 88cm_캔버스에 유채_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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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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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020185 (85-1)_161x131cm_캔버스에 유채_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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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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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100687 (선용도)_130 x 97 cm_캔버스에 유채_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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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120985_130 x 97 cm_캔버스에 유채_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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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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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150985_130x97cm_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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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180987_73x92cm_캔버스에 유채_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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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146x 111cm_캔버스에 유채_1970 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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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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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 146x111cm_캔버스에 유채_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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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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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 아사달_150686_208 x 167 cm_캔버스에 유채_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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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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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_161x130cm_캔버스에 유채_1960 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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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 Nam Paig Special Exhibition at Jirisan Biennal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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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_161x130cm_캔버스에 유채_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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