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지미술가인 코넬리아 콘래드(Cornelia Konrads)가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JIIAF 2020) 국제교류전 레지던시 초대작가 겸 제5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의 심사위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초현실적인 독특한 발상으로 ‘영웅적 반란과 시적 모순’을 담은 대지 조각 개념을 발전시켜온 선구자로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 메시지를 던져온 1세대 거장입니다.

특히, 철학, 문학, 문화 연구에 대한 탐구와 사유(思惟)를 통해 현실과 시뮬레이션, 자연과 문화의 조화와 반대 등 흥미로운 만남의 비유적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https://www.cokonrads.de

2016년 세계적인 대지미술 거장 크리스 드루리(Chris Drury)와 2017년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가인 에릭 사마크(Erik Samakh), 2018년 미국의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가인 제임스 설리번(James W. Sullivan), 2019년 호주의 업사이클링 설치미술가인 케비나조 스미스(Kevina-Jo Smith)의 작품설치에 이어 이제 대한민국 하동과 지리산생태아트팜는 글로벌 환경생태예술과 자연주의 현대미술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레지던시 일정(한국시간)
– 레지던시: 2020.10.1(목)~10.30(금)

JIIAF 조직위원회